왕인유적지, 기찬랜드, 도갑사 등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서쪽에 있어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왕인박사유적지 내 잔디공원이 그림처럼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원 잔디는 무농약 천연 잔디로 관람객이 잠시 앉아 쉬어가고 싶을 만큼 잘 단장됐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서쪽에 있어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왕인박사유적지 내 잔디공원이 그림처럼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원 잔디는 무농약 천연 잔디로 관람객이 잠시 앉아 쉬어가고 싶을 만큼 잘 단장됐다.

왕인박사유적지, 기찬랜드, 도갑사 등 영암 관광지 3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안심관광지에 뽑혔다.

한국관광공사의 안심관광지는 관광지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본적인 방역을 잘 준수하고 위생관리가 우수한 관광지 가운데 관광자원이 매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곳을 선정하고 있다. 

영암군은 기존 월출산국립공원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왕인박사유적지, 기찬랜드, 도갑사가 신규로 추가 선정됐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관광지로 넓고 탁 트여 잘 조성된 정원과 산책로로 가족들이 소풍 오기에 적격인 장소로, 벚꽃이 만발하는 계절에는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기찬랜드는 문화관광자원이 집적화된 관광지로 국립공원 월출산, 자연형 풀장, 가야금산조기념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등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놀거리와 볼거리를 한 번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복합 피서 공간으로 꼽힌다.

도갑사는 국보를 보유한 유서 깊은 고찰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관광지이다. 경관을 정비해 공원을 조성하여 청정한 자연을 느끼며 조용한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암의 세 곳 외의 다른 안심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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