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원 등 200여 명 참석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회장 박종규)은 지난 4월 23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자락에서 향우들의 안녕과 회원들의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2022년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호, 양점승, 신동일, 김인식, 정찬대 고문 등 산악회 임원진과 회원, 재경 향우회 김성재, 김용석, 박찬모, 김관호 임원진을 비롯 광주전남 향우산악회 김인식 회장(서호)과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례에 앞서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김용석 수석부회장, 김광자 여성부회장, 김봉식 사무국장, 김시철 운영위원장, 강영배 산악총대장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전동배 총무의 사회로 열린 시산제는 국민의례, 산악인 선서, 내외빈 소개, 회장 인사말, 향우회 박종호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박종규 산악회장(초헌관)의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종헌, 헌작의 순서로 회원들의 안전 산행과 산악회 발전을 기원했다. 시산제를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규 산악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영암군 향우산악회 시산제에 내외빈과 많은 향우들이 참여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시산제를 계기로 회원의 단합과 화합으로 명품 산악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산행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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