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최형수 분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시종면 분회는 3월 25일 시종 복지회관에서 제9대 김영근 분회장과 제10대 최형수 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근 이임 회장은 시종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행운의 열쇠를 전달받았다.

김영근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분회장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과 면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형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시국의 어려운 상황에 전임 회장님의 많은 노력으로 시종면이 큰 발전을 이뤘으며, 그 업적을 이어받아 시종면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4년 임기를 시작한 최형수 신임회장은 성균관유도회 영암군지부 사무국장, 영암군 노인회 재능나눔 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재 면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시종면 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영근 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종면 분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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