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대학생 23명, 2천60만 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2월 4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을 선발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과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초·중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 씩 모두 2천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원식 조합장은 “관내 조합원의 자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장학금 지원사업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이 되고 조합원들에게도 교육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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