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새해 첫 민속씨름대회인 ‘위더스제약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금강급은 주장이자 통산 13회 우승에 빛나는 최정만 장사, 올해 입단한 최영원 장사, 그리고 김진호 선수가 출전한다. 

한라급은 통산 10회나 장사에 오른 오창록과 올해 새로 영입된 차민수, 곽수훈 선수가 기대주로써 깜짝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백두급은 직전대회인 문경 왕중왕전에서 장사에 오른 장성우 선수가 또 한번의 장사에 오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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