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및 취약계층 농가 대상

한국농업경영인 시종면협의회(회장 최영배)는 고령화로 인해 공공비축미곡을 출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고령농가 및 취약계층 농가를 위해 수매 콜 서비스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을 해소하고 운반비 절감, 출하 대기시간 단축 등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고령 및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출하작업을 도와주었다. 11월 17일 금지리, 18~19일 봉소리에서 실시한 수매현장에서 시종면 협의회 30여 회원은 벼 상·하차와 안전요원으로 활동했다.

최영배 회장은 “앞으로도 수매 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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