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출신 유태완 (주)동양티피티 대표

신북출신 유태완 동양티피티 대표이사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11월 12일 열린 ‘2021 전력기술 진흥대회’에서 은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유 대표는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 감리, 안전진단 기업 ㈜동양티피티를 통해 에너지 특수진단 및 에너지 리뉴얼, 에너지안전관리 등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두온종합관리 및 두온에너지원, 두온리뉴얼 등 6개의 계열사를 두고 전력 및 에너지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전기기술인협회 공제사업위원장을 역임하며 소규모 전기설계·감리업체에 대한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업계 성장에도 힘을 보태왔다. 전기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제·개정 과정에 전문가로 참여하며 국민들의 안전은 물론 전기설계 감리업계의 발전과 권익 제고에도 헌신해왔다.

유 대표는 소감을 통해 “지금까지 ㈜동양티피티의 주력 사업들이 성공하고 성장할수록 국내 전력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번 은탑산업훈장을 계기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북 모산리가 고향이며, 재경 영암군향우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북면=류춘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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