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최우수 등 3년 연속

영암군이 행정안전부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이로써 최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총 7억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돌파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집행과 일자리 확대,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 제고 등을 위해 지방재정지출 확대를 이끌어 낸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정집행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 대책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재정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3천500만원, 전라남도 500만원 등 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이에 앞서 2019년 상반기 ‘우수’ 기관 선정과 동시에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돼 1억3천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각각 받았다. 이어 2020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및 전라남도 평가에서 각각 ‘우수’ 기관에 선정돼 3억1천500만원,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및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 및 도내 1위에 선정돼 2억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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