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 군서클럽 우승 

제1회 영암성실새마을금고기 친선게이트볼대회가 7월 6일 영암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체육 활동에 활력을 불어놓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영암군 게이트볼 최종덕 협회장의 열정적인 활동에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이사장이 화답하여 경기운영보조금이 지원돼 열렸다.

총 14개 팀 1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치러진 경기에서 우승에 군서 클럽, 준우승에 신북클럽, 공동3위에 시종클럽과 도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또 장려상에는 영보클럽과 군남클럽이 받았다. 

서중석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더욱 발전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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