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5일 시장 쓰레기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시장 주변 사람들의 골칫거리로 불만이 쌓이고 있다.
장날이 열리는 날이면 분리 배출도 안되고 각종 폐가구와 폐전자 제품까지 무더기로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장 상인은 “다른 곳의 재래시장은 장의 외곽에 쓰레기 배출 장소가 있는데 이곳은 유별나게 주차장 바로 중앙에 있어 장 보러 오는 손님들에게 많은 불쾌감을 주고 있다.
또한 분리 배출을 위한 시설도 안돼 마구잡이로 내다 버려 더욱 지저분하다”면서 “5일 시장 외곽 쪽에 분리배출 시설을 갖추면 장이 훨씬 쾌적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21.07.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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