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사업도 곧 착수

미암면 미암리 산48-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기찬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 대상인 방문자센터가 지난 5월 21일 공사를 마무리 했다.

2020년 8월 공사에 착수한 1단계 사업은 쾌적한 산림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숲속의 집(10동) 건축공사를 위한 부지정리 및 전기 통신 등 제반 토목사업을 마쳤다.  

방문자센터 내부시설은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방문자 안내센터, 직원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2단계 사업 대상인 숲속의 집(10동), 활기찬 숲(氣체험 및 치유공간), 숲속 산책로(500m) 등은 2022년 8월 말 준공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휴양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에 대한 조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여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해소하며 자연과 하나되는 氣가 충만한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미부담액이 확보되는대로 2단계 사업을 발주하여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군민들의 삶의 휴식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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