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영암읍은 봄철 산불 예방기간을 맞아 지난 3월 23일 산림 연접지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영암읍 농업경영인회(회장 최원주) 주관으로 대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영암읍은 최근 산불 및 산림 연접지 화재 중 70%가 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우선 산림 연접지 풀베기 작업을 벌이고 산불예방 중점기간 동안 주민계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기간으로 정해 감시원 2명과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확립,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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