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 대나무 숲 등 정비 

도포면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재산 및 인명 피해 위험이 있는 노거수와 대나무 숲을 일제 정비했다.

도포면 자율방재단(단장 조영만)이 참여해 추진한 노거수 일제 정비는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 3그루와 느티나무 4그루 등 15그루를 정비했다.

특히,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방도 821호선 및 군도 8호선 커브 지점에 조성된 대나무 숲 3개소를 정비해 교통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황태용 면장은 “앞으로 위험 노거수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위험 요인으로부터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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