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관내에 었는 불우시설 인 소로원과 영애원생들이 올해는 군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따뜻한 연말을보내고있다.

시설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통령 선거 이전까 지는 선거법 영향으로 시설 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거의 없었으나

선거가 끝난이후 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 영애원에는 삼호중공업 사택 3차 부녀화원둘이 속옷과

간식, 참마트에서 간식과 돼지고기, 읍교화 성도들이 내의와 속옷을 재제주향 우회와 재서귀포향우화에서 글율 가져오고

구림교회와 병영교회 등 각 종교단체에서 성금과 굴을 보내온데 이어 개인적으로도 많은 독 지가들이 연말을 맞아 온정을

베풀어 따뜻한 성탄을 보냈다. 또한 영암읍교회는 크리스 마스를 맞아 지난 19일 오후 읍교회 교인 100여명이 소로원을

방문해 소로원 식구들과 함께 예배를 갖고 어린 학생들의 부채춤과 깃발춤 등으로 노인에게 즐거움을 주고 저녁에는 떡국을 대접 하는 등 외로움에 처해 있는 어른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밖에 한국부인회 등 부녀단체와 각 종교단체 등에 서도 김장김치와 과일 등 푸짐한 선물을 보내오고 있어 따스한 연말을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