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3일 22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도-시 ·군 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전남지역의 산업평화정착 등

전남 경제살리기를 위한 6개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화순 금호콘도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또 각 시군에서 전남도에

건의한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나주 1C-문평 1C 연결 지방도 확포장 ▲ 전남 농특산물 상설직판장 개설운영

▲양식어류 정부비축 수매방식 개선 ▲전남도립대학 통합에 따른 대학본부 유치 건의 등 모두 16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도-시군경제정책협의 회는 지난 7월 출범한 민선3기 이후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해 도지사와 시장군수간의 정례 협의체로 시작됐으며,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박태영지사는 이날 기업유 치는 필수적으로 노사안정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에서.

출발 한다고 전제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도민토론회 ▲산업평화 전남100인 선언문 ▲전남 산업평화상 제정

▲노사정 합동세미나 ▲근로자 자녀장학금 신설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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