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04년도 자율 농림 사업 대상으로 식량작물,원예 축산, 농촌개발,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등 4개분야 25개 사업을 선정, 내년 1월 20일까지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식량작물분야는 영농 규모화와 토양개량,농기계구입 지원,

미곡종합처리장 설치 및 운영 등 5개 사업이며,원예축 산분야는 사료사업 지원을 비롯 축산분뇨처리 시설, 농산물 규격표준화,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등 6개 사업이다. 또 농촌개발분야는 친환경 농업, 농촌가공산업, 후계농업 인 육성과 농촌관광 휴양자원 개발 등 8개 사업이며,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에는 산림경영장비 지원과 임산 소득증대, 임산물 이용가공 및

합판보드류 시설지원, 독림가 및 임업 후계자 육성 등 6개 사업이 해당된다.

자율농림사업은 농업인 개 인이나 생산자단체 또는 공동 조직이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사업을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지원을 받아 추진하되 그 결과에 대해서는 농업인 스스로 책임을 지는 사업을 말한다. 신청사업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의 현지확인이 실시되며 대출신청금액에 따라 후계농업인과 쌀 전업농사업은 2천만원, 기타 사업은 3천 만원 이상일 경우

신용도 조사와 사업성 검토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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