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신환종)는 27일 오후 5시 30분 집행부와 실과소 읍 ·면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자정결의대회를 갖는다. 영암군 공직협은 이날 자정결 의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건설하는 데 앞장 설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영암군 공직협은 또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척결해 나가고, 맑고 투명한 군정수행으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마음으로 자정결의에 나서게 됐음을

밝히고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다음은 영암군 공직협 결의문 채택내용이다.

▲군민을 내부모 내형제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대한다. ▲업무 와 관련하여 일체의 금품수수와 향응을 배제한다.

▲인사와 관련 하여 어떠한 청탁이나 금품도 제 공하지 않는다. ▲각종 예산을 법과 규정에 의하여 투명하게 집행 한다.

▲어떠한 명분으로도 상호 부담되는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다. ▲비민주적인 관행을 과감히 배격하고 영암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다. ▲직원 상호간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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