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사월은 멋꽃의 형면 펑 말려 환호하는 아우성

멎꽃 들질에 될쓸려 현기증이 나턴만 두둥실 둥실 둥실 구름위에 덕있는 꽂방석

그리운 마음에 아쉬운 마음에 살며시 눈장으면 봉실봉실 피어오르는 내 고형 사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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