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 산관리사무소는 겨울철을 맞아 공원내 및 인접지역에서 야생동물 밀렵 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서와 연계 내년 2월말까지 밀렵 및 밀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월출산국립공원은 이번 합동 단 속때 야간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올무,덫 등의 불법 엽구를 지역 주민과 함께 연대하여 집중

수거 할 계획이다.특히 많은동물을 잡는자와 먹는자도 함께 집중 단속함으로써 병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적설시

먹이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야생동물의 지속적 생존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여 먹이주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월출산국립공원은 야생동물 보호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적발자 전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 이다.밀렵행위 적발시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과금이 부과된다.이영석 소장은 겨울철 밀렵 밀거래 방지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

으로 동참하여 야생동물이 자유로이 살 수있는 환경이 되도록 지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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