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농업인들의 소득창출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 해 내년도 농정부문에 200억여원의 예산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 농업생산시설확충 및 고소득 작목 중점육성 ▲영암쌀 판촉 활동강화 및 자체브랜드 명품화 운동전개 ▲농업관련 단체의 사기진작 및 농업인 전문교육 강화 ▲축산 경 쟁력제고 ▲논농업 직불제 및 쌀 소득보전 확대실시로 쌀농가 소득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군은 이에따라 농지관리업무의 효율적추진과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474명,3억원), 농가도우미지원(44명,3천600만원),농업경영 컨설팅지원(9개소, 3천200만원), 고 품질 특미생산(2천, 12억원),

친환경적 농작물병해충방제(5억원), 종합농토배양사업(7억원), 논농업 직불제 및 친환경품질인증지원(1만2천, 59억원),

농산물유통 연 계사업(4종,4억원), 영암쌀 판촉 활동(홍보용샘플 2만개, 6천만원),시설원예 생산기반시설지원(8억 원),

농산물 수출지원(4종, 3억원), 과수방조망 설치지원(1억원), 채소류 작목전환(4종, 3억원), 송아지생산 안정사업

(5천두12억원), 가축방역사업 (2억3천만원), 축산 분뇨 처리시설지원(4억5천만원) 등 농정시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군은 농림사업을. 완벽히 추진하기 위하여 담당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2004년도 농림사업 신청요령을 지난

12월14일 11개 읍면·농업 관련기관에 공고하여 농가홍보는 물론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섰다.

한편 영암군은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장을 위해 올해 장려금으로 8억원(군비4억, 농협4억)을 지원, 46개단지에 1천105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고품질 특미를 생산하여 달마지 쌀이란 공동자체 브랜드를 개발 판매했다.

또한 시설원예 기반시설확충과 한 · 육우 고급육 생산에 15억5천 만원을 지원했고 8회에 걸쳐 직판 행사를 개최하여 쌀,

수박, 고구마,감등 12개 품목에 1억6백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영암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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