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방 확대와 수급 불안정,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5년동안 6조3천억을 투입,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수출농업 육성,유통구조 개선,농외소득 확대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 된다.

전남도는 지난 17일 오후도청 상황실에서 전남농업발전협 의회 및 농어업·농어촌특별대 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발전 5개년 계획(안)’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이 계획(안)을 통해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9개 분야,

249개 사업에 6조3천60억원을 투자해 품질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 농업인 소득증대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날 보고회어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한 뒤 내년 1월중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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