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맑은 것은 체내에 노폐물이나 불순물들이 적게 발생하여 배출된다는 것이고, 이것은 결국 몸의 기능이 약하기 쉬운

사람에게 많다. 소변이 탁하게 나오는 것은 몸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불순물들이 과다하게 발생된다는 징조이고, 이것이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서 나가게 되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물론 건강할 경우에는 소변이 투명할 정도로 맑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맑은 상태가 유지되기 쉽다. 사람에 따라서는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소변에 거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소변에 코 같은 액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소변이 진노란 색이거나 밤갈색 진홍색인 경우도 있고,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신장이나 전신에 이상이 있다는 징후이며,한방인에게 상의하면 현명하다.

[자료제공: 광주 북교당 한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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