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영암의 명물이자 특산품으로 각광을 받았던 세발낙지가 인근 목포권에서마저 사라질 위기에 있다.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맛이 뛰어났던 영암의 세발낙지는 그 유명세 탓에 독천은 아직도 낙지골목으로 전국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자원이 고갈되면서 가격도 크게 올라 마리당 3천원을 줘야 맛을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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