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이천리에 위치한 망월 사 석불좌상(유형문화재 제259호)이 지난달 27일자로 도지정 문화재로 새로 지정됐다.〈사진〉

전남도는 문화재심의위원회를 거쳐 망월사 석불좌상 등 16점에 대해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 했다.

망월사 경내에 있는 석불좌상은 높이 149cm, 불상 높이 105cm 로 고려시대 조성됐으며 미륵전 우측의 벽면에 봉안되어 있다.

고려말 이 지역 일대의 약사여래신앙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등 역사적,학술적, 향토 문화 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한편 전남도는 영암 참빗장(도 무형문화재 제15호)에 대해 기예 능 보유자 사망으로 기예능 보유자 인정을 이 날자로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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