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출신 조재육 교수 광주 · 전남발전연구원장 선임

영암출신으로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조재육씨〈64 · 사진〉가 최근 광주·전남발전연구 원장에 선임됐다.

시종면 신연리 출신인 조교수는 광주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대 지역개발연 구소장과 경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학 박사인 조교수는 저서로 '산업조직론' '민주시민의 길' '지방의 재발견' '현대사회와 사상' '지역개발론'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조교수는 내년 1월 1일 광주 · 전남발 전연구원장에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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