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영암자활후견기관 등 5개 기관 단체가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암성당 광장에서 김치를 담아 기초수급자 가정 50세대,무의탁 독거노인 50세대, 부자가정 60여명 등 200세대에 사랑의 김치를 나누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과 영암자활후견기관 이 지난 여름부터 자활 영농사업으로 무와 배추를 가꾸어 기증하고, 전교조 영암지회, 천주교영암성당,삼호중공업 2차아파트 입주자회 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대대 적인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일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장을 방문한 김철호 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하고 정성어린 손길로 담근 사랑의 김치로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이웃들을 대신 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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