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쪽분량 월출산4계사진등 수록

영암군산악회 30년사가 최근 발간됐다.〈 사진〉지난 19기년 김희규 초대회장을 비롯 15명의 정회원과 55명의 준회원으로 출발한 영암군산악회는 지난해 창립 30주년 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30년사 책자 발간을 추진,최근 30년의 발자취가 생생히 기록된 120쪽 분량의 책이 선을 보였다. 총 7부로 구성된 영암군산악회 30년사는 지난해 첫 해외원정에 나선 킬리만자로 원 정대의 등정기가 사진과 함께 수록돼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제1부는 관내 기관단체장의 기념사와 격려사 등이 산악회 조직기구표와 함께 실려 있고 저12부는 영암군산악회 연혁 · 역대회장 회고사, 제3부 사진으로 본 30년 역사 제4부 회원 및 가족소개 제5부 월출산 바우제 유래와 월출산의 4계 사진이 수록돼 있는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영암군산악회는 1977년 1월 사단법인 대한 산악연맹에 가입했으며, 1998년 1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전남연맹으로 분리 가입했고,1999년 3월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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