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오는 19일 제 16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갔다.

영암 선거관리위원회도 비상 체제에 돌입,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 고 있다.

영암경찰서는 선거사범처리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금품살포·향응제공 행위를 비롯 후보비방·흑색선전·지역감정 조장행위,사이버공간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영암경찰서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영암선관위 등 관 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를 유지하고 선거사범 신고를 접수받으며 각 기관단체별로 소속직원에 대한 공무원선거 개입 금지 등 공명선거 교양강좌를 갖도록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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