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정수장 수질검사

영암군은 영암관내 5개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 기준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암군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매월 평균 16개의 시료를 채취하여 공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무 기 : 유기물질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소독제 및 소독 부산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 등도 수질기준보다 훨씬 낮고, 심미적 영향물질을 포함한 49개 전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노후급수관에 대해서도 매월 4개 지점을 선정, 일반세균 등 10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세균, 대장균 군 등은 검출되지 않았고 염소이 온,구리 등도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수처리에 필요한 수원지의 상수원 확보도 지난해에 비해 매우 양호하는 등 현재 저수율이 80%에 이르고 있어 영암군민이 200일이상 사용할 충분한 물량이 확보됐다고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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