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임군보건소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목포~상해간 직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관내 전 위생업소의 화장실 환경개선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관광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보건소는 이를위해 최근 군수명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앞으로 3단계로 나누어 다음 달 27일까지 화장실 실태조사에 들어갈 계획 이다.

이 기간중 화장실의 청결상태, 기구 : 바 닥 : 벽 등 파손된 부분 방치여부,악취제거를 위한 환기시설 설치여부 등을 집중 조사해 미비한 업소에 대해서는 개수토록 조치하고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각종 지원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군보건소는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음식 소개와 월출산을 비롯한 관광명소, 숙박업소 현황 등을 수록한 모범음식 점 가이드북 1천부를 제작하여 관내 기관 및 기업체 전국 248개 자차단체, 전국 유명 여행사 등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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