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남도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대불산단을 국제 물류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대불산업단지를 국제 물류중심지역으로 조성하기하기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ID) 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35만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대불산단의 장기 발전을 위해 산단에 대단위 물류중심의 국제업체를 유치, 국제 물류중심단지로 키운다는 계획아래 이번에 전문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용역비용은 5억 6천만 원이며 기간은 1년간이다.

용역팀은 대불산단과 목포 신외항, 무안국제공항 일원에 조성 될 이 국제물류산단과 항만의 활용계획, 마케팅,산단 운영방안, 인적자원 개발방안 등을 내용으로 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국제물류산단 조성계획에는 이미 독일의 국제적 물류그룹 인 BLG사와 미국측 투자회사 등 이 투자의향을 밝혔고 국내 일부 건설사 등도 참여를 검토중인 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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