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에 앞서가는 중점시 책 사업으로 추진중인 '영암군 5 개1년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이 다음달 수립된다.

영암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주민· 행정· 산업 . 문화관광 정보화 등 영암군의 모든 정보를 총망라 한 정보화 마스터플랜으로 지난 8월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5개년을 목표로 정보화를 비롯한 추진 전략과 지역특성들을 분석한 추진 주체별 역할 · 재원확보 방안 제시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내년부터 영암군의 정보화추진 사업은 이 기본틀에 의해 정보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관광레져산업의 발달과 주5일 근무제 · 서해안 고속도로 · 목포~상해 개항 등의 여건변화를 수용할 '사이버 영암관광타운'이 기존의 평면적인 인터넷 서비스와 차별화된 3차원가상체험기술 등 인터넷기술을 최대한 이용한 문화관광 인터넷사이트 구축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어 전통문화와 자원이 풍부한 관광영암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객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11일 정보화 추진관련 중간보고회를 갖고 담당공무원 의견을 청취했으며 다음달초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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