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술 상하수도사업소장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생산원가를 줄이는 데 힘 쓰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이민술 영암군 상하수도사업소장〈52 · 사진〉의 취임 포부다.

이 소장은 하수처리에 있어서도 법적 방류수질을 절대 지켜 깨끗한 자연환경이 보전되도록 노력하여 지방 공기업회계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안군 출신으로 지난 1971년 목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목포시 수질환경 사업 소장, 하수과장, 수도시 설과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영암군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 부임했다.

박인찬 영암군 보건소장

"빼어난 산수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고장에서 근무하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과 또한 보람을 느낌니다'' 지난 1 일자로 새로 부임한 박인찬 영암군보건소장 〈58 · 사진〉의 취임 소감이다. 박소장은 보건소는 공공보건행정기관으로써 1차 의료기관의 역할과 보건행정을 수행하면서 질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보다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 압해면 출신인 박소장은 유달중, 목포공고, 광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신안군청, 전남도청, 나주시청 보건사업과장, 진도군 보건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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