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3회 정도 금정을 경유하여 출근하는 직장인입니다. 나주경계 에서 금정방면의, 길은 과속하기에 적당한 길로써 편도 1차선이나 상당히 위험한 곡예 운전자가 가끔 있어 순찰차가 길목을 지키고 있어 과속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경찰이 상주하다 시피 하는 출근 길입이다.

그런데 언젠가 교통경찰이 지나치는 차량을 향하여 경례를 하면서 천천히 가라는 수신호를 하고 있어 그런갑다 하는 생각을 하고 지나쳤는데 그 경찰이 근무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경례와 더불어 천천히 가라는 수신호를 하고'있어 감사의 손을 흔들면서 지나쳤습니다만 왠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친절은 마음에서 우러나야 하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꾸준히 지킴이의 역할을 다 해주신 금정파출소 경찰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영암경찰서장님은 이러한 경찰관을 유심히 살피시어 칭찬을 해 주시어 사기를 진작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절..... 역시 베푸는 사람 즐겁고 받는 사람 즐거운가 봅니다.

작성자: 영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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