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 수매에' 이어 올해산 일반 포대벼 수매가 6일 군서면 구림을 시작으로 관내 59개소에서 읍면별로 일제히 들어갔다.

영암군에 따르면 6일 군서면 구림리에서 일반 포대벼 3천가마를 사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16만7천690가마(40kg 기준)를 수매할 계획이다. 올해 수매하는 양은 영암군 전체 수확량 2백66만 가마의 14% 수준이다.

수매가격은 1등품 6만440원, 2등 품 5만7천760원, 3등품 5만1천410 원, 등외품 4만1천55G원으로 지난 해와 같으며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특등품은 6만440원이다.

산물벼 수매는 5일 현재 당초 계획량 20만1천150가마의 94%인 18만5천9백여 가마가 수매됐으며 1등이상 비율은 96%로 전남도 평균 89%보다 7% 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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