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는 겨울철 화기 취급이 급증하고 기상여건의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을 월동기로 정하고 월동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영암소방서는 대형화 재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업소 240여 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관리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이동식 석유난로 사용대상 지도,무허가 위험물 지도 시장 · 백화점등 대형 유통시설에 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방용수시설 803개소에 대한 일제조사와 소방통로 확보 화재진압 출동로 확보 등을 유관기관과 협의,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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