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맛이 그대로! 쏠깃폴깃한 금정 대봉 홍시감!"

금정면민의 날 행사가 대봉감 축제와 함께 오는 11월 2일 금정초 · 중학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맞는 금정 면민의 날 대봉감 축제는 면민 체육대회와 문화 한마당 잔치가 한데 어우러져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김광민)가 주최하고 면민의 날 및 감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임한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면민의 날 기념식이 1시간 동안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과 효자효부상을 시상하게 된다. 또 대봉감 홍보 전시관에서는 품종병 감 전시와 함께 무료 시식회가 있을 예정이며 생과 및 가공식품 품평회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면민 한마당 잔치에는 팔씨름, 줄넘기 등 체육행사와 함께 감깎기. 제기차기 등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대봉감 가요제, 학생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행운권 추첨도 있게 된다.

점심시간대인 1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은 출향인과의 만남의 장이 마련되고 영암 민속에술단의 초정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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