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이 지난 15일 오후 7시 영암군민화관에서 영암군 산하 공무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공직협이 공식 출범했다.〈사진〉

김철호 군수를 비롯한 민정기 직협 시 · 군연합회장, 한봉희 전남도직협회장과 공직협회원 등의 축하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당초 창립총회가 계획돼 있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기념식으로 전환, 행사를 치뤘다.

초대회장에는 신환종씨(36 · 총무과 서무계 7급)가, 협의위원에는 김철호(43), 정연숙(48), 노명환(38), 김성배(44), 전판성(44), 김상현(44), 이준연씨(41) 등이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지난달 김철호씨(6급)를 준비위원장으로 본격 추진된 영암군 공직협은 471명의 회원이 가입됐다.

한편 당초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었던 이날 행사는 예상과 달리 재적회원 과반수를 넘기지 못한 저조한 참석으로 기념식으로 대체하고 창립총회는 추후 별도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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