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도 모래전용부두가 삼호면 용당부두로 오는 12월께 이전할 계획인 가운데 인근 상가와 주민들이 재산권 및 생존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어떠한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나서 갈등을 빚고 있다. 주민들은 항만청 등 관련기관이 아무런 사전조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생존권 차원에서 집단행동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데. 〈관련기사 6면〉[사진].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