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공업은 대형 원유운반선 두 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지난 11일 삼호면 소재 삼호중공업 제2안벽에서 이 연재 사장을 비롯 관련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선박은 지난 2000년 4월과 7월에 수주한 31만9천 톤급으로 '오리엔탈 토파즈' , '월드 프로그래스'호로 각각 명명(命名)되었다. 삼호중공업은 이들 두척을 포함한 총 7척의 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잔량으로 확보하고 있다.[사진].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02.10.18 00:00
- 수정 2024.04.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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