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왕인문학상' 이 제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월간 문예사조사는 민족문학을 고대 일본 땅에서 눈부시게 꽃피운 박사 왕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시와 산문 부문의 문학상을 시상키로 했다.

월간 문예사조사는 이를 위해 왕인문학상 제정위원회를 설치하고 고문에 윤재명(한일문화친선협회 회장), 제정위원에 김양수(문 학평론가 · 세손문학교육진흥원 이사장) 김용태(시인 · 신라대학교 부총장) 김정오(수 필가 · 한민족역사문화 연구소장) 김창직(시 인 · 한국자유시인협회 회장) 신경림(시인 ·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윤병로(문학평론가 ·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이동희(소설가 ·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장) 홍윤기(시인 · 외국어대학교 연수평가원 교수), 사무국장에 김성렬(시인 · 문예사조 편집국장)씨를 각각 선임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