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서 악취가 나는 사람은 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 매번 곤란을 겪는다. 실 내에서 신발을 벗게 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주거환경 때문에 특히 땀이 많은 사람은 그 냄새가 더 지독하여 평소에도 발을 깨끗이 닦고 자주 통풍을 시켜 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경우의 원인은 국소성 다한증이 있는데 손과 발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대인 공포증을 갖기도 하는데 두려워말고, 한방에서는 치료제가 많 으며, 특히 지한제로 황기방풍탕이 좋다. 제균,살균, 지한, 땀제거와 냄새를 없애주는데 장기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자료제공: 광주 북교당 한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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