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해 첫 벼수확이 21일 시종면 월송리 송산부락에서 있었다. 이 마을 최명옥(60)씨의 1천2 백여평의 논에서 조생종인 추광벼를 심은지 130여일만에 모두 24섬을 수확하여 4백만원이상 의 조수익을 올리게 됐다. 지난 8월 상순부터 내린 비로 인해 일조량이 절대 부족한 조건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15%이상 증수가 되어 올해도 대풍이 예상되고 있다. 최씨는 벼후작으로 약용작물인 택사를 심어 11월 하순께 수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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