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신안군수가 최근 읍. 면을 순시하면서 "굶어죽 는 한이 있어도 군정 수행과 관련한 금품을 받지 않겠다"고 되풀이 강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신안군 공무원직장협의 회 홈페이지에는 "고 군수는 취임 후 현재까지 관내 14개 읍.면을 순시하면서 군민과 공무원들이 모인 곳이면 어김 없이 군정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업무와 관련 해 일체의 금품을 받지 않겠다 고 다짐했다"며 이에 대한 지 지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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