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남악신도시 건설 부지 270만평중 1단계 51만 평에 대한 감정평가가 이달 1일부터 착수에 들어가 신도시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편입지역 보상물건 실 태조사를 착수해 지난 3월 경계필지에 대한 분할측량과'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이가운데 토지 1천959필지와 건 물 305동, 기타 축산, 공작 물, 분묘, 영년작물 등과 이주대상자 130세대를 확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보상작업 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는 우선 보상작업의 공정성을 위해 최근 현지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주민과 합의를‘도출, 감정평가사를 선정했다.

또 지난 29일 무안군수와 감정평가 토지소유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심의 위원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등기안 된 토지소유자 확인, 보상액의 산정에 관한 사항, 잔여지 의 인정범위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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