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문화축제가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내년 상반기 문화관광축제 로 선정됐다.

함평나비대 축제, 진도영 등축제 와 함께 전남에서 3개 축제나 선 정돼 지역축제의 우수성을 과시하 게 된 영암원인문화축제는 내년에 문화관광부에서 국비지원과 함께 후원명칭 사용이 가능하고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앞으로 문화관광부는 내년부터 개최될 함평 나비축제와 진도 영 등축제, 영암 왕인문화제의 경우 주제와 관련없는 노래자랑이나 미인선발대회 등은 자제토록 했으며 지역의 특성과 지역고유의 문화자 원을 반영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강화 등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유치를 위해 축제 홈페이지를 외국어로 구축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1시군 1대표 축제 지원과 육성을 목표로 경제성 없는 축제의 통폐합 및 인근 지역 간 권역별, 벨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특화되지 못한 채 경쟁력 없는 지역축제의 경우 과감히 감 축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