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거리가 돼왔던 전남도의 시.군 행정 인센티브 평가제가 폐지됐다.

전남도는 시.군간 선의와 경쟁을 유도해 행정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실시해온 시.군 행정인센티브 평가제를 시행 7년만에 폐지키로 했다.

도는 이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민선3기 도정목표로 설정한 ‘전남경제 살리기’에 주력하 기 위해 ‘경제살리기 우수 시.군 시상제’를 도입키로 하고 시.군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내달까지 구체적인 평가 및 시상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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