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불대학교 정문 앞 도로가 교통사각지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본보 3월 29일자 7면)에 따라 이곳에 입체횡단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대불대 정문앞을 통과하는 국도 2 호선은 목포방면에서 대불대학교로 진입하고자 하는 차량들이 안전 지대 및 좌회전 차선이 없어 1차선 에 대기 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5천여명의 학생들이 수시 로 지나다니는 정문앞 길 건너편 승강장에서 횡단보도 지점까지 보 행자 전용도로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던 곳으로 건설 교통부는 최근 이곳에 입체횡단시 설을 설치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따라 대불대 정문앞 입체횡 단시설은 우선적으로 용역을 실시 한 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 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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