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가장 비싼 땅은 영암 읍 동무리 5일시장 입구 넘버쓰 리 건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영암군이 공시한 개 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영암에서 가장 비싼 땅은 영암읍 동무리 109번지 넘버쓰리 건물의 토지로 평당 4백88만5천원(평당 1백45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금정면 청룡리 산 29번지로 평당 283원 (m1 당 8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은 지난 2일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영암군의 18만9천 852필지의 개별지가를 지난달 29 일자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종합토지서,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각종 세금과 개발부담금, 농지 및 산림전 용부담금 등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이달 30일까지 군에 이의신청을 해야 하며 군에서는 다음달 29일 까지 적정 여부를 조사해 이의 신청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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