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경안)가 올 상반기동안 구조구급활동을 분석한결과 전년에 대비해 전반적으로 증가한것으로 집계됐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의 사고현장 처리건수는 129건으로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 4.8%가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152명으로 역시 11%가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났다. 구조된 인원 가운데 현장 또는 병원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139명으로 집계됐다.

또 구조 129건에 152명, 구급 1천11건에 1천142명을 구급차 6대와 구급대원 16명이 구조한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은 4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 한것으로 나타났으며,요일별로는 주중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영암소방서는 상반기 분석자료를 토대로 사고유형별 구조전담반을 편성, 119이송지정제의 지속적 운영등을 통한

지역실정에 맞는 구조구급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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